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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 와인메이커 부부 애니 파비아&앤디 에릭슨 한국 방문
CSR독점 초청 방한

상류층만 즐긴다고 생각되어 왔던 와인이 어느 샌가 어느 자리에서나 어울리는 대중적인 주류가 되었다. 하지만 고가의 가격에 한정으로 판매되는 스크리밍 이글(Screaming Eagle)과 마니아들에게만 알려진 파비아(Favia), 레비아탄(Leviathan)을 실제로 접해본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이 세 종류의 와인으로 ‘슈퍼스타 파워 커플’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된 미국 나파밸리의 애니 파비아-앤디 에릭슨 와인메이커 부부가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스크리밍 이글과 파비아 와인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씨에스알와인(VIN CSR) 관계자는 “신비주의 전략을 고수해오던 애니 파비아와 앤디 에릭슨 부부가 한 자리에서 자신들의 와인을 소개하는 일은 상당히 드문 일이다”라며 “이들은 단지 자신들의 와인을 홍보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 아니라 수입사인 씨에스알와인에 대한 강한 신뢰와 발전하고 있는 한국 와인 시장에 대한 관심 덕분이다”라고 밝혔다.



발렌타인 데이인 14일 저녁에는 <라 카테고리(La Categorie)>에서 스크리밍 이글과 파비아, 레비아탄 와인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이형준 쉐프가 특별하게 요리한 마리아주(Mariage)가 소개될 예정이다.


다음날인 15일에는 신라호텔 콘티넨탈에서 와인을 사랑하는 오피니언 리더들과 와인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진흙 속의 진주와 같은 컬트(Cult) 와인들이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소개되며, 와인 메이킹 및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크리밍 이글은 첫 빈티지인 1992년도 산이 RP(로버트 파커 포인트)100점을 받으며 컬트 반열에 올랐으나, 2006년 와인메이커의 부재로 RP96점으로 추락한 바 있다. 그러나 2007년 앤디 에릭슨이 수석 양조자로 발탁되며 다시금 RP100점을 획득했다.


이후 앤디 에릭슨이 선보인 남성적이고 파워풀한 매력의 레비아탄 와인은 와인스펙테이터 100대 와인에 선정되며 스크리밍 이글의 세컨드 와인으로 알려지게 됐으며, 애니 파비아의 주도하에 생산된 여성스러운 매력의 파비아 와인 또한 RP97점을 획득하는 영광을 누렸다.


슈퍼스타 와인메이커와 함께하는 와인메이커스 디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씨에스알와인 블로그(http://blog.naver.com/vincs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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