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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트니 휴스턴 죽기 직전, 욕조에서 무슨 일이?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의 사망 원인이 익사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나왔다.

미 연예 전문 매체 TMZ는 11일 휴스턴이 미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스의 베벌리힐튼 호텔방 욕조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TMZ에 따르면 휴스턴이 머물던 호텔방에서 불법 마약류는 없었으며 의사의 처방으로 살 수 있는 약병들은 여럿 발견됐다.

또 휴스턴이 사망 직전에 방안에서 술을 마신 증거도 없었다.

이에 따라 약을 복용한 휴스턴이 목욕 도중 욕조에서 약기운으로 익사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TMZ

그러나 이 잡지는 응급의료팀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시신은 이미 욕조에서 옮겨진 상태였다며, 마약 과다 복용이든 익사든, 또는 다른 요인이든 정확한 사인을 찾으려면 부검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휴스턴의 시신은 호텔 방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졌으며 사인을 결정하기 위한 부검을 위해 시신안치소로 향할 것이라고 이 잡지는 덧붙였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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