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는 2월 11일 오후 방송한 ‘불후의 명곡2’에서 21대 전설 조영남의 곡 ‘사랑없인 못살아’를 선택했다.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 “이 노래를 평소에도 좋아했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신용재는 애절하고 쓸쓸한 보이스로 ‘사랑없인 못살아’를 열창해 관객들의 감성을 사로잡았다. 또 그는 특유의 깔끔한 고음처리로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성훈은 ‘딜라일라’로 태민, 강민경, 알리, 신용재를 제치고 4연승을 거뒀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