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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민정, 4대륙피겨 여자 쇼트프로그램 9위
허리부상으로 고전하던 곽민정이 올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울렸다.

여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곽민정(18ㆍ수리고)이 11일(한국시간) 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9위에 올랐다.

곽민정은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5.01ㆍ예술점수(PCS) 23.71점을 각각 받으며 합계 48.72점으로 9위에 올랐다.

이날 쇼트프로그램 1위는 64.25점을 받은 아사다 마오가 차지했다. 미국의 애슐리 와그너와 무라카미 가나코가 2ㆍ3위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49.39점으로 21위에 머물렀던 김민석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전체 13위에 해당하는 107.75점을 받으며 선전했고, 쇼트프로그램 16위에 올랐던 감강찬(17ㆍ휘문중)은 종합 154.07점을 받아 1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남자 싱글 우승은 종합 점수 273.94점을 받은 패트릭 챈(캐나다)이 차지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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