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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효범, ‘나가수’ 마지막무대..화려한 댄스실력 ‘기대‘
가수 신효범이 화려한 댄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신효범은 오는 2월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13라운드 2차 경연에서 뮤지컬 댄스로 신나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그는 지난 중간평가에서 이광조의 ‘세월가면’을 재즈 블루스 풍으로 편곡했으나 마지막 경연을 앞두고 방향을 달리했다. 대중적이지 않은 장르에 대한 선택과 중간평가의 저조한 성적 등으로 불면증이 생길 정도로 고민하다 뮤지컬 배우들과의 댄스 호흡을 맞추기로 한 것.

이번 뮤지컬 댄스 결정은 신효범의 오랜 벗인 뮤지컬 배우 신선호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신선호는 뮤지컬 ‘코러스라인’,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에 출연한 배우이자 안무가로, 신효범과는 신인시절 백댄서로 만나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신선호는 ‘나는 가수다’를 통한 신효범의 무대 컴백을 누구보다 반겼으며, 편곡에 어울리게끔 모든 안무를 직접 구성, 동료 뮤지컬 배우들도 섭외하는 등 신효범과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또 두 사람의 절친한 친구이자 종영된 SBS ‘골드미스가 간다’이 맞선남으로 출연해 이목을 끈 바 있는 뮤지컬 배우 윤길 역시 무대에 동참한다.

신효범은 마지막 무대에 오르기 전 “마지막 무대는 힘을 빼고 흥을 더해 그야말로 즐기는 무대를 만들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녹화를 지켜본 관계자는 “훈남 백댄서와의 호흡에 녹화장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고 상황을 전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신효범은 ‘나는 가수다’의 전국 투어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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