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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 그리스 구제금융 결정 유보에 하락 출발
뉴욕증시는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 프로그램 승인을 유보함에 따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2.58포인트(0.87%) 하락한 12,777.88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2.50포인트(0.92%) 빠진 1,339.45, 나스닥 종합지수는 27.78포인트(0.95%) 떨어진2,899.45를 기록중이다.

2차 구제금융에 대한 그리스 정치권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유로존은 다음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유로그룹)가 열리는 오는 15일 이전까지 조건 수용 여부를 결정하라며 사실상의 최후통첩을 했다.

그러나 2차 구제금융 프로그램의 대가로 유로존이 요구한 추가 긴축과 경제개혁들에 대해 그리스 노동계의 반발이 적지 않아 그리스 사태는 낙관할 수 없게 됐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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