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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몸공개 협박당한 아이돌 누구?
인기 남성 아이돌그룹 멤버 A씨가 전 여자친구로부터 “상반신 알몸사진을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그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놓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10일 오전부터 온라인 상에서는 인기 아이돌그룹 멤버 P씨가 인기검색어 1위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한 방송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처음 보도되자 해당 방송에서 모자이크 처리된 사진을 추정해 P씨라고 잠정 결론을 냈다. 그러자 P씨의 나이를 근거로 “P씨가 아니다”라는 주장도 거론되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것.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백방준 부장검사)는 인기 남성 아이돌그룹 멤버 A씨의 상반신 알몸사진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A씨의 예전 여자친구 B씨를 약식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해 10월 A씨가 상반신을 드러낸 사진을 외부에 유출하겠다며 A씨 소속사를 협박해 10억원을 뜯어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4~5년 전 A씨와 사귈 때 그가 자신의 상반신 알몸을 휴대전화로 찍어 전송한 사진을 보관하고 있다가 협박에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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