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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스타’, 시청률 소폭 상승 13% ‘글로벌 스타 효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월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방송한 ‘라디오스타’는 전국시청률 1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이 기록한 12.2%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글로벌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리키김, 사유리, 줄리엔강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키김은 “차인표가 인생의 멘토”라며 “처음에는 봉사를 열심히 하는 아저씨인 줄 알았다”고 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알고 보니 굉장히 유명한 연예인이었다”고 오해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짝’과 KBS2 ‘추적 60분’은 각각 9.7%,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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