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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외수도 ‘비키니 시위’ 동참?
소설가 이외수가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비키니 시위에 동참했다?

이외수는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oisoo)에 ‘비키니 논란 종결자 뽀순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외수는 비키니 몸매와 합성된 뽀로로 인형을 들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비키니 인형의 상체에는 ‘나와라 정봉주’라는 글이 적혀 있어 최근 불거진 ‘비키니 시위’를 떠올리게 한다.

이 게시물은 700여 명의 팔로워들이 리트윗(퍼나르기) 하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진정한 비키니 논란의 종결자”, “뭐라 입 열기 어려운 상황에서 적절한 유머가 아닌가 싶네요.”, “이 사진을 끝으로 비키니 논란 그만 끝냅시다”, “뽀로로한테 이럴수가... 성인 둘리 이후로 두번째 충격”이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불거진 ‘비키니 시위’ 논란은 정봉주 전 의원의 석방을 요구하는 한 지지자가 비키니 차림의 이색시위 사진을 공개하면서 불 붙었다. 비키니 시위 사진에 나꼼수 멤버들이 “대박”, “코피 조심” 등의 발언을 한 것이 누리꾼들 사이에 퍼지면서 논란이 가열된 것. 이에 대해 나꼼수 멤버 김어준은 “성희롱할 의도가 없었고 성희롱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혜미 기자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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