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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농림재단 참여학교 모집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올해 농장조성 공간이 있는 도내 초ㆍ중학교를 대상으로 참여학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학교내에 농작물을 가꿀 수 있는 유휴지나 옥상 등 농장조성 공간이 있고 농촌체험학습 및 도농교류에 열의가 높은 학교다. 올해는 신규조성학교는 물론 기조성학교에 대한 지원신청도 함께 받는다.

특히 재배농작물을 활용한 친환경 학교급식 프로그램, 사생대회 등 학교농장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학교 등을 주요 선정기준으로 삼는다.

또 도심 속의 농업활동을 통한 인성교육과 함께 연 2회 이상 자매농촌마을 방문체험, 3년 이상 운영유지 가능한 학교도 포함된다.

재단은 지역 교육청을 통해 오는 신청,접수를 받는다. 선정된 10개 학교에는 학교당 500만원∼1000만원 내외에서 조성비용을 지원한다.



재단은 학교농장을 활용한 창의ㆍ인성 학습이 지속가능한 농업교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 조성 초ㆍ중학교 20개교에 대해 각 1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학교농장 조성사업은 지난해까지 35개 학교에 3만7141㎡의 면적을 조성했다.

재단의 학교농장 사업으로 학생들은 고추, 상추, 토마토, 배추. 콩 등 각종 밭작물이나 벼 등을 직접 심고 가꾸어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있다.

수원=박정규기자/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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