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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 S60ㆍV60, 美, 유럽서 안전성 입증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볼보 스포츠세단 더 올뉴 S60과 프리미엄 에스테이트 더 뉴 V60이 미국 및 유럽 자동차 전문기관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받았다고 7일 밝혔다.

볼보 더 올뉴 S60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이 실시한 종합 안전성 검사에서 최고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NHTSA에서 실시하고 있는 안전도 테스트는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테스트로, 미국 내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권위 있는 테스트다. 전방, 측면, 전복 등 각 충돌테스트에서 유일하게 만점을 획득했다.

이 모델은 지난해 3월 국내 출시된 모델로, 보행자 추돌방지 시스템 등 첨단 안전 시스템을 장착한 게 특징이다.

또 더 뉴 V60은 유럽의 자동차 안전성능평가 기준인 유로 NCAP의 충돌테스트에서 대형 가족 차량(Large Family) 부문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또 도심 속에서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저속 주행 시 후방 추돌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역시 안전성을 함께 입증받았다. 이 모델은 지난해 8월 국내 출시된 바 있다. 



김철호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가 능동형 안전에서도 선도적인 위치를 고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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