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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 살릴 수 있는 실용학과 ‘뜬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도시환경미술학과,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신설


문화예술분야 특성화 사이버대학교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김용달)가 ‘도시환경미술학과’와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를 신설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측은 “두 학과는 미술과 디자인을 실생활에 전문적이고 다양하게 적용시키기 위해 보다 실용성 높은 지식을 다룬다”며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향후 지식 활용도의 폭이 넓어 진로와 취업에 상당한 메리트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도시환경미술학과
도시환경미술학과는 주변 환경에 미술을 접목시켜 활기차고 아름다운 공공미술의 창조를 지향하는 학과로, 국가까지 나서서 도시 환경과 미관 증진에 노력을 기울이는 최근의 상황에 맞는 진취적이고 새로운 개념의 미술학과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미술의 전통을 계승하는 것과 동시에 현시대가 요구하는 것으로써,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시킬 수 있다는 것이 학과 측의 설명이다.


도시환경미술학과 전공 학생은 그래피티 아트, 스트리트 아트, 환경조각, 설치미술 등의 현대미술과 무대미술, 환경미술, 도시외관에 포함되는 다양한 미적 요소들 등 도시환경에 접목시킬 수 있는 모든 미술 분야를 포괄적으로 다루게 된다.


이처럼 적용 영역이 광범위하고 미래지향적이기 때문에 졸업 후에는 공공미술 작가, 공간디자인 작가, 시각문화기획 및 전시디스플레이 기획자 등 순수미술과 상업미술을 넘나들며 진로를 결정할 수 있다.


▲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는 온라인 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패션디자인과 비즈니스를 접목한 학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급격히 세분화되고 있는 패션산업의 실정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창조적인 패션디자인 능력을 기르는 것은 기본이고 패션정보분석, 패션유통, 패션마케팅 등 글로벌 패션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고양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학과 관계자는 “제작에 관한 실기수업이 필수적인 패션 전공의 특성상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을 강화했다”며 “이를 통해 패션디자인 산업기사, 비쥬얼머천다이징(VMD), 컴퓨터패션디자인운용마스터 등과 같은 전문 자격증 취득이 용이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눈에 띄는 점은 최근 동대문제일평화시장, 서울패션, 메이크샵 등과 체결한 MOU(산학협력협약)으로 장학혜택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특히 쇼핑몰 시작에서부터 구축, 운영, 마케팅까지 쇼핑몰 창업의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이크샵(makeshop)과의 MOU체결로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전공 학생들에게는 인터넷쇼핑몰 창업 시 컨설팅 지원, 솔루션 1년 무상지원이라는 특혜가 주어진다.


한편 미래교육부문 2011한국을 빛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온라인 환경에서만 학습을 지원하는 일반 사이버 대학과 달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블렌디드 이-러닝(Blended e-learning)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주 2회 이상 오프라인 현장을 통한 실무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실무 경험이 많은 교수진들이 재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졸업 후 진로 결정을 돕는다.


오는 16일까지는 도시환경미술학과,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를 포함한 총 13개 학과 2012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라면 내신이나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입학 지원이 가능하고, 전문대학 졸업이상 학력자라면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홈페이지(www.sca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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