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일대 등이 공동으로 132개국의 대상으로 실시한 수질원과 대기, 삼림, 농업 등 환경에 관한 10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조사한 결과 대기오염조사에서 인도가 최하위를 기록했다.

인도 유력 영어신문 더힌두(The Hindu)는 이런 결과를 1면 주요 기사로 보도하면서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고 6일 전했다.인도의 대기오염은 10점 만점에 3.73점으로 최하위를 머물렀으며 종합순위에서도 125위를 차지했다.

대도시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는 중국은 19.7점으로 132개국중에서 128위를 기록했다.지난해 9월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효한 ‘전 세계 91개국 1100개 도시의 대기 질 조사 자료’에서는 이란의 아흐바스가 대기오염이 가장 나쁜 지역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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