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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원전 건설사업 재개
2년 동안 논의가 중단됐던 200억달러(약 22조원) 규모의 터키 원전 건설 사업 불씨가 되살아났다.

터키를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이스탄불 아딜레 술탄 궁전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와의 단독회담에서 총 200억달러에 이르는 터키 원전 건설사업 협력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관련기사 5면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흑해 연안의 시노프 원전 총 4기(APR 1400) 중 원전 2기 건설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터키 프로젝트는 그동안 협상 중단의 한 원인이 됐던 ‘발주 조건’에서 상당한 진전이 예상돼 그 어느 때보다 타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석희 기자/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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