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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작교형제들’ 시청률 대폭 상승, 동시간대 1위 ‘건재’
KBS2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해 동시간대 1위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한 ‘오작교 형제들’은 전국 시청률 32.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 분이 기록한 29.0보다 3.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황태희(주원 분)는 백인호(이영하 분)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 한 뺑소니 사건의 범인이 아닐지 모른다고 판단해 다른 방면으로 수사에 착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 자은(유이 분)은 실연의 상처에 괴로워 하며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한 MBC ‘천 번의 입맞춤’과 SBS ‘내일이 오면’은 각각 11.7%, 13.9%의 시청를을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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