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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혁, 일일 승마강사로 변신
MBC 특별기획 사극 ‘무신’의 히어로 김주혁이 일일 승마강사로 변신했다.

김주혁은 지난 해 말 MBC 드라마 ‘무신’ 출연을 확정한 후 곧바로 승마와 무술 연습에 돌입하여 꾸준히 준비 해왔고 영하의 날씨 속에서 드라마 촬영에 열중하고 있던 중 잠시 짬을 내 5일 방송될 ‘섹션TV – 라이징스타’에 출연했다.

드라마 ‘무신’의 격구씬 촬영 때문에 요즘 한창 말을 타고 있는 김주혁은 “아무래도 드라마에서는 마상경기의 격렬함에 중점을 두고 있어서 평소와 다른 센 모습이 나온다”고 귀띔했다. 처음엔 허벅지에 피멍이 들 정도로 고통이 있었지만 현재 김주혁의 승마실력은 “김준! 이제 촬영할거니까 말 타고 이쪽으로 와주세요!”라는 촬영 스태프들의 주문에 막힘이 없을 정도이다.

김주혁은 ‘라이징스타’ 첫 번째 장소로 뚝섬 승마장을 선택했고 이날 녹화를 위해 승마 바지, 부츠, 보호구 등을 집에서 직접 챙겨와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또한 김주혁은 말타기를 무서워하는 박슬기에게 “(말을 타는 사람이) 겁낼수록 말이 사람을 우습게 본다.”고 운을 떼며 박슬기가 편안히 말을 탈 수 있도록 직접 레슨 하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250억이라는 대규모 제작비 그리고 이환경 작가와 김진민 PD등이 투입된 드라마 ‘무신’은 11일 8시 4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서병기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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