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의 공식 사이트는 20년이 넘는 그의 연기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영상과 더불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꾸며져 있다.
홈페이지의 첫 화면은 이범수의 필모그래피로 만든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며,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 ’온에어’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등과 영화 ‘짝패’ ’음란서생’ ’슈퍼스타 감사용’ 등 다수의 작품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통해 이범수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특히 홈페이지는 이범수의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지, 유투브채널 등 SNS 채널과 연결돼 있어 팬들과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완성했다.
이범수의 홈페이지 디자인을 총괄한 Maz Design Studio의 홍정석 그래픽 디자이너는 “이범수씨는 연기의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이기 때문에, 다른 그 어떤 장치보다 20년간의 그의 작품으로 배우 이범수를 표현하고 싶었다”면서 “그의 연기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홈페이지를 접속할 때마다 작품 속 이범수의 다양한 모습을 접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을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범수가 출연한 드라마 ‘자이언트’가 올 초부터 일본 후지TV에 방영됨에 따라 일본, 중국,동남아 등 그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홈페이지 역시 해외팬들도 쉽게 이범수의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그의 팬클럽 ‘Little Tiger’의 국내 해외 팬클럽 연결해 이번 한류배우로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