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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가 그리 급해서…뭐가 못마땅해서…
성큼성큼 봄 소식이 들린다. 4일은 입춘(立春)이다. 한 달 후면 개구리도 뛰쳐나온다는 경칩(驚蟄)이다. 전남 여수시 오동도에 동백꽃이 활짝 폈다. 아직
춥지만, 세상은 봄 소식을 조금씩 알려주고 있다.

동(冬)장군이 기승이다. 한파에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었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가옥 뜰에 있는 나무가 고드름 옷을 입었다. 떠남은 항상 아쉽다. 아쉬울 때 한번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법이다. 



김명섭 기자/msir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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