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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화 말갈족 여전사 3종세트 화제
KBS 1TV 주말 대하사극 ‘광개토대왕’에서 말갈족 공주이자 여전사 ‘설지’ 역을 맡은 배우 김정화의 여전사 완벽 변신 사진이 화제다.

소속사 4HIM엔터테인먼트가 3일 공개한 촬영 현장 사진에서 김정화는 극 중 화려한 무예와 칼 솜씨를 지닌 설지의 호위무사 스타일을 선보였다. 설지는 ‘초원의 타고난 여전사’로, 남자 못지 않은 강인한 기개와 카리스마로 적을 압도하며 놀라운 무예실력과 화려한 칼 솜씨를 갖춘 호위무사. 담덕(이태곤 분)을 연모하지만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고, 죽을 때까지 깊은 사랑을 간직한 채 그를 지키는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김정화는 극 중에서 호위무사인 만큼 여러 모습으로 변장해 등장하는 때가 많다. 공개된 사진은 말갈족 전통의상은 물론 각종 잠복 의상이 각기 다른 분위기를 풍겨 인상적이다.

4HI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설지’는 전쟁터의 남자들 무리 가운데서 더욱 빛나는 여전사 역할이다. 설지의 강인하고 당당한 모습, 영리함에 남성 시청자는 물론 여성 시청자들도 많은 응원을 보내 와 영하의 추운 촬영이 계속되는 가운데에도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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