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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품달’ 시청률 35%도 너끈히 돌파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의 시청률이 35%를 훌쩍 뛰어넘었다. 수도권에선 시청률이 40%를 넘었다. 회가 더할 수록 2%포인트씩 높아지는 놀라운 상승세다.

3일 시청률조사전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밤 방송된 10회 시청률은 전국가구 기준 37.1%, 수도권 기준 40.5%를 기록했다. 지난 9회 보다 각각 2.6%포인트, 1.6%포인트씩 오른 것이다.

판타지 사극 ‘해를 품은 달’은 지난달 4일 시청률 18%로 출발해 성인 연기자로 교체된 뒤에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 행진곡을 쓰고 있다.

10회에선 훤(김수현 분)과 무녀 월(한가인 분)이 서로에게서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훤이 월의 글씨체와 연우의 글씨체를 대조해보며 놀라워하면서 방송이 끝나 다음주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동시간대에 KBS 2TV ‘난폭한 로맨스’는 4.5%(이하 전국 기준), SBS ‘부탁해요 캡틴’는 7.5%를 기록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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