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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폭한 로맨스’, 이시영-이동욱 러브라인 ‘계속 엇갈리네~’
KBS2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 출연 중인 이시영과 이동욱의 러브라인이 위기를 맞았다.

2월 2일 오후 방송한 ‘난폭한 로맨스’에서는 무열(이동욱 분)의 경호일을 그만둔다고 선언하는 은재(이시영 분)의 모습과 동아(임주은 분)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표하는 태한(강동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재는 경호업체 대표 케빈장(이한위 분)에게 무열(이동욱 분)의 경호를 그만두겠다고 말한다.

이에 무열은 자신에게 통보도 하지 않고 경호를 그만둔 은재 때문에 서운함을 느끼게 되고 동수(오만석 분)에게 푸념을 늘어놓는다.

결국 무열은 은재 대신 케빈장의 경호를 받게 되지만, 그동안 그와의 추억이 계속 생각나 힘든 시간을 보낸다. 이에 무열은 먼저 은재에게 연락을 하지만 독하게 마음을 먹은 은재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결국 그는 무열을 잊기 위해 연락처을 삭제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은재와 무열은 케빈장에게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잊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로 멀어지는 두 사람과는 달리, 서윤의 뒷조사를 함께하던 동아와 태한의 관계는 점점 가까워진다. 결국 태한은 동아에게 사귀자고 고백을 하게되고 동아는 그의 마음을 흔쾌히 받아들인다.

이후 둘은 조사를 핑계로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가며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무열은 우연히 새로운 의뢰인을 경호하던 중 맞을 위기에 처한 은재를 구하게 되고, 다시 한번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하지만 은재는 자신의 마음을 몰라준 채 동생으로만 생각하는 무열이 서운하기만 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 못한 채 계속 엇갈리는 둘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동욱과 이시영은 코믹과 진지함의 연기를 번갈아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제시카 역시 키우던 고양이를 잃고 패닉상태에 빠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점점 더 발전되는 연기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한편 마지막 장면에서는 은재의 집을 찾아간 무열이 종희(제시카 분)의 경호를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이들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진행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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