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현은 2월 2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KBS Drama ‘자체발광 그녀’ 현장공개 자리에서 “소이현이 촬영장에 있고 없고에 따라 촬영장 분위기가 달라진다”고 밝혔다.
박광현은 “먼저 소이현이 없을 땐 일반 촬영장 분위기다”며 “소이현이 있을 땐 촬영장이 활기를 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평소에 말이 없던 감독님도 소이현이 나타나면 입을 연다. 소이현이 마지막까지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촬영장에서 시즌 2 이야기를 꺼내도 모든 사람들이 반대를 안할 정도로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으니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광현은 극중 예능 스타PD 노용우 역을 맡아 잘생긴 외모에 우수한 학력, 패션 감각까지 뛰어난 연예인 보다 고급스러움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극중 강민(김형준 분)에게 흔들리고 있는 지현(소이현 분)을 붙잡기 위해 강민과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한편 방송신입작가 전지현을 사이에 두고 톱스타 강민과 스타 PD 노용우의 사랑 쟁탈전을 유쾌하게 그린 ‘자체발광 그녀’는 총 12부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