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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 올해 등록금 2.3% 인하
연세대학교는 올해 등록금을 2.3%로 인하하고 장학금을 133억원 확충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생활자에 해당하는 0분위 학생들에게는 전액장학금 외에도 학기당 생활비 60만원도 지원한다.

연세대는 지난달 6일 첫 등심위를 시작으로 다섯 차례 등심위를 열었고 학생 대표-총장 간 면담도 진행해왔다.

학생들은 회계자료를 바탕으로 10% 인하를 주장해왔으며 지난달 31일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이 등록금 인하를 주장하며 단식에 돌입하기도 했다.

학교 관계자는 “명목등록금 인하는 2.3%이지만 장학금으로 인한 효과를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6.0%의 인하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수진 기자/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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