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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강서 대보름맞이 행사도 즐기고 한우도 먹고”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홍천읍 홍천강(화양강) 둔치 주차장(현 황금송어 축제장)에서 다채로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가 펼쳐진다고 2일 밝혔다.

홍천문화원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무료로 제공되는 연 제기 썰매를 이용한 민속놀이와 지신밟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전통주마시기 대회와 오곡밥 귀밝이술 부럼 등 추억의 먹거리를 체험하는 이벤트 행사가 이어진다.

또한 본행사로는 풍년기원제, 난타공연, 민요공연, 쥐불놀이, 폭죽놀이,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강강수월래도 마련되어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늘푸름 홍천 한우’ 할인 판매 및 시식행사도 열린다. 판매 가격은 등심 1등급 100g당 4000원으로 축협 판매장보다 40% 나 저렴하다. 아울러 늘푸름 홍천 한우 클러스터사업단에서는 한우불고기와 스테이크 약 300인분을 준비해 제공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대보름맞이 행사와 함께 열리는 늘푸름 홍천 한우 직거래 및 시식 행사를 통해 농가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033)430-2397

박인호(헤럴드경제 객원기자,cafe.naver.com/r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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