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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선 전 중기청장 숭실대 정교수 부임
김동선 전 중소기업청장이 숭실대 경영학부 벤처중소기업학과 정교수로 부임해 오는 3월부터 학부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정책론‘을 강의한다.

숭실대는 김 전청장이 30여년간 지경부에서 풍부한 산업정책 현장업무 경험을 쌓고 최근 2년간 중기청장 재임시절 다양한 창업벤처와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통해 뛰어난 정책성과를 거둔 것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숭실대 관계자는 본교는 벤처중소기업학과를 국내에서 처음 신설하고 최근 청년창업을 위해 ‘정주영 창업캠퍼스’를 개원한 바 있다며 퇴임한 중기청장이 자신의 현장경험과 전문지식들을 후학들에게 전수키 위해 대학에 부임한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청장은 오는 17일 한국산업기술대에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대전=이권형 기자/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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