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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뮤직, 다양한 음악적 재미 한 가득 ‘호평 속 개국’
음악전문채널 MBC MUSIC(MBC 뮤직)이 지난 2월 1일 개국, 음악을 통해 전하는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며 음악팬들의 기대를 이끌어냈다.

지난 8개월간 야심차게 준비해온 음악전문채널 MBC MUSIC이 지난 1일 ‘음악의 시대’, ‘Music Magazine’, ‘MBC Music Festival’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첫 선을 보였다.

개국특집방송으로 음악팬들의 많은 기대를 불러 모았던 ‘음악의 시대’는 MBC플러스미디어의 4개 채널 MBC드라마넷, MBC에브리원, MBC라이프, MBC뮤직을 통해 동시방송 되면서 시청자들의 무한감동을 이끌어냈다.

정훈희, 김경호, BMK, 엠블랙 등 세대와 장르를 넘어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대형 가수 40여명이 총출동해 펼친 40여분의 대합창은 MBC MUSIC이 나아갈 방향을 뚜렷하게 보여주며 앞으로의 MBC MUSIC의 행보에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음악의 시대’가 음악의 진정성과 다양성을 통한 음악의 재미를 선사했다면 개국축하공연 ‘MBC MUSIC FESTIVAL’에서는 국내 최고의 인기가수들의 무대를 통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새하얀 눈밭에서 펼쳐져 더욱 이색적이었던 레드카펫행사와 ‘슈퍼주니어’, ‘카라’, ‘2PM’, ‘인피니트’ 등 한류돌 그리고 ‘다이나믹 듀오’, ‘거미’, ‘SG Wannabe‘ 등 쟁쟁한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며 아시아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 ‘Music Magazine(뮤직 매거진)’은 MC 이기찬과 김효연 그리고 게스트로 초청된 가수 임정희와 음악칼럼리스트 김고금평의 진솔한 음악이야기와 하우스밴드의 연주와 함께한 임정희의 라이브 무대를 선사, 정통음악정보프로그램의 부활을 예고했다. 또한 ‘뮤직매거진 25880’ 코너를 통해 MBC MUSIC 개국 준비과정을 깨알같은 재미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특히 ‘Music Magazine’을 통해 MBC MUSIC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소개되었다.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 안영미, 강유미, 붐 등 최근 가장 핫한 인물들이 모인 ‘서든어택 놀.이.터’와 ‘박순이 랭킹’, ‘나인틴 나인티 나인’ 등 음악과 버라이어티를 조합한 프로그램에서부터 MBC 간판 라디오 프로그램인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TV로 옮긴 ‘배철수의 음악캠프 애비로드를 가다’, 톱여배우와 뮤지션이 함께 음악을 만드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등 깊이 있는 음악과 감성을 전할 프로그램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MBC MUSIC 관계자는 “‘음악의 시대’나 ‘Music Magazine’같은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나 뮤직비디오 재가공물 등 전체 편성 프로그램 중 자체 제작율이 80%에 달한다.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음악팬들에게 사랑받는 음악전문채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많은 뮤지션들과 음악팬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지난 2월 1일 개국한 MBC MUSIC이 한국 대중음악계에 색다른 활력을 불러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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