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기지역 한파로 5개초교 임시 휴교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일 경기도 내 일부 초등학교가 개학을 미루거나 임시 휴교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과 25개 지역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111개 초ㆍ중ㆍ고등학교가 개학한 가운데 한파로 3개 초등학교가 개학일을 하루 연기했으며, 2개 초등학교는 임시로 휴교했다.

퇴계원의 도제원초는 지난 1일 개학했지만 강추위로 학생들이 빙판길에 미끄러지거나 교통사고를 당할 위험 등을 고려해 이날하루 임시휴교했다. 지난달 31일 개학한 남양주 동곡초는 추위가 이어지면 이날에 이어 하루 더 휴교할 계획이다.

이 밖에 성남 복정초, 고양 화중초, 연천 정곡초는 개학식을 3일로 연기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폭설과 혹한 시 학교장 재량으로 수업시간을 단축하거나 휴교하도록 지침을 내렸다.

수원=박정규 기자/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