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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 대학입시 새로운 트렌드 형성

‘M.net 슈스케3’ 김도현, ‘MBC 위대한 탄생’ 이태권
동아방송예술대학 2012학년도 신입생 합류

 

최근 각 방송사마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화두이다. M.net에서 열풍을 일으켰던 ‘슈퍼스타 K’를 시작으로 각종 공중파 방송국 및 케이블 방송사들이 앞 다투어 오디션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이 같은 오디션 열풍은 2012학년도 대학 입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M.net ‘슈퍼스타K 3’에서 Top5 랭킹에 오른 김도현 군과 MBC ‘위대한 탄생1’의 준우승을 거머쥔 이태권 군이 방송•예술 특성화 대학인 ‘동아방송예술대학’ 2012학년도 신입생으로 입학한 것이다.


동아방송예술대학 관계자는 “오디션 프로그램은 대중 공개라는 방송의 특성상 사회의 여러 분야의 인재들에게 비교적 공정하고 다양하게 기회가 주어진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며, "이러한 이유로 김도현 군과 이태권 군의 오디션 수상경력을 인정해 각각 방송연예과와 공연예술계열에 입학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본적 기량을 대중에게 인정받은 오디션 경력에서 만족할 것만이 아니라 관련 학과에 입학한 만큼 재능을 갈고 닦아 치열한 방송• 연예계에서 살아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 외에도 동아방송예술대학에는 ‘팝핀현준’으로 잘 알려져 있는 남현준을 비롯해 KBS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영길, 블락비‘지코’란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우지호 등이 입학했다.


동아방송예술대학 출신으로는 개그맨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박성광, 2PM 김준수, 2AM 이창민, 빅마마 이영현, SG워너비 이석훈, 비스트 양요섭, 연기자 이광수, 마술사 이은결 등이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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