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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인중개사 인터넷 강의 공짜로 받는 방법은...?
경기도민이 인터넷강의로 가장 많이 공부하는 분야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여성능력개발센터는 2일 경기도 무료평생교육사이트 ‘홈런(www.homelearn.go.kr)’의 지난해 교육실적을 조사한 결과, 총 108개의 자격증 과정 중, 공인중개사 과정 수강신청이 2만1436건으로 1위(32%)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두 번째로는 직업상담사 자격증과정이 15%(1만426건)를 차지했으며, 주택관리사 10%(6496건), 컴퓨터활용능력 9%(5952건), 조리사 8%(5476건) 순으로 나타났다.

‘공인중개사’를 공부하는 사람의 성별비율은 남성 50.2%, 여성49.8%로 나타나 남녀 구별 없이 골고루 인기가 많았다.

연령별로는, 40대 42.4%(9,008명) , 50대 27.2%(5,764명),60대이상 4.3%(927명), 등으로 제 2의 직업으로 공인중개사를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은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직업상담사’를 공부하는 사람의 성별비율은 남성 17.2%, 여성 82.8%로 여성이 월등히 많았다.연령대는 30대가 26.5%(2760명), 40대가 49.5%(5157명)를 차지, 30~40대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홈런에서는 공인중개사,직업상담사, 주택관리사, 한식ㆍ양식ㆍ일식ㆍ중식ㆍ조리사, 제과제빵기능사,컴퓨터 활용능력1,2급 등 108개의 인터넷강의를 제공 중이다.

인터넷 강의는 무료이나 교재는 별도로 구입해야한다.

홈런은 2010년 5월 오픈한 이래 1년 7개월여 만에 18여만명의 회원이 가입했다.지난해 교육수강 신청 수는 29만 건이 넘는다.

수원=박정규기자/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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