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방송한 ’라디오스타‘는 전국시청률 12.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3%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유세윤과 옹달샘으로 활약 중인 유상무, 장동민은 속내를 털어놓으며 서로를 아끼는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유세윤은 “혼자만의 우울증에 빠진 것 같다”며 운을 떼고는 “’무엇이 될까?‘라고 고민했던 때가 가장 행복했던 것 같다. 지금은 무언가 돼 버린 상태”라고 설명하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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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앞으로의 미래가 궁금하지가 않아서 많이 힘들었다. 많이 남아 있는 것이 행복한 삶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유상무 역시 “힘든 것을 충분히 아는데도 (유세윤에게) 서운한 것이 있었다”고 울음을 터뜨려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짝‘과 KBS2 ’추적 60분‘은 각각 10.5%, 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