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지체장애인 숨진 채 발견
60대 여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서울동작경찰서에 따르면 동작구 노량진1동 한 아파트에서 A(63ㆍ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올케인 B(50)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급 지체장애인으로 평소 A씨와 함께 교회를 다니는 이웃 주민이 A씨가 보이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B씨에게 연락했고, 30일 오후 7시 55분께 시신을 발견한 B씨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측은 “숨진 A씨가 2011년부터는 거동조차 불편해 인근 병원서 요양해 왔다”며 지병으로 인한 호흡곤란을 사망원인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