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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의 자책골 ‘화제’…“애써 살려냈더니 자책골로?”
미국의 고등학교간 농구경기에서 벌어진 일명 ‘기적의 자책골’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30일 동영상사이트 유투브와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국 글렌우드 고교 2학년생 농구선수 다니엘 헬름이 최근 벌어진 경기에서 밖으로 아웃되는 공을 애써 살리기 위해 몸을 날려 패스한 공이 골대 안으로 들어가는 동영상 “Daniel Helm Crazy Shot on Channel1450.com (다니엘 헬름 미친 슛)”이 소개됐다.

이 영상에는 헬름이 라인 밖으로 나가는 공을 뒤도 보지 않고 살려내며 코트 안으로 공을 던졌다. 하지만 공은 자신의 팀 골대에 깔끔하게 골인되며 자책골을 기록했다. 이에 헬름은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자책골을 안타까워했다.

상대팀 선수와 관중들은 함성을 내질렀고 헬름은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대단한 투지였지만 아쉽게 됐네”, “묘기수준인데 정말 안타깝다”, “이런 슛도 있구나”, “어찌보면 환상적인 슛이다”, “조던 형님도 흉내내기 힘든 슛”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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