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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옵티머스 노트’, 출시만 남았다…전파인증 완료
LG전자가 프리미엄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노트(가칭)’를 내달 출시할 전망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LG-F100S의 전파인증을 마쳤다. 이 제품의 이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와 비슷한 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고 해서 ‘옵티머스 노트’로 불려 왔다.

옵티머스 노트에는 1.5GHz 듀얼코어, 1280*800 해상도의 IPS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3 진저브레드 등이 탑재된다. 갤럭시 노트와 마찬가지로 노트 필기 기능도 추가될 전망이다.

옵티머스 노트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2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KT와는 현재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가 5인치 스마트폰을 내놓는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삼성전자의 5.3인치 ‘갤럭시 노트’를 의식한 행보로 보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갤럭시 노트는 최근 글로벌 판매 100만 대를 돌파하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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