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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약품, 글루코사민 대체 ‘관절엔파낙스’ 출시
영진약품(대표 전상대)은 전칠삼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 ‘관절엔파낙스’<사진>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전칠삼추출물은 최근 관심이 높아진 글루코사민 대체 물질로, 업계 최초로 제품화에 성공한 것이다. 이는 관절건강에 특화된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로, 동물실험과 임상실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정성을 입증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칠삼(田七蔘)은 오갈피나무과 인삼속의 다년생 초목으로 중국 운남성 등에서 재배되고 있다. 각국 연구 결과 인삼을 능가하는 유용성이 입증되고 있다. 항염증 효과와 함께 관절연골의 손상을 억제하는 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절엔파낙스는 이밖에도 가시오갈피, 숙지황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중년기 이후의 여성 및 업무와 잦은 운동으로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남성의 관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현재 효능에 대한 논란이 있는 글루코사민을 대체, 관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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