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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천탕, 어디?
봄이 되면 사라지는 노천탕과 호텔이 있다. 바로 알프스에 위치한 이글루 노천탕과 얼음 호텔이 그것.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천탕’이라는 사진이 퍼져나가고 있다. 이 사진은 스위스 다보스에 위치한 ‘이글루 도르프(igloo dorf)’라는 호텔의 홍보 사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발 2600m 고지에 위치한 5성급 호텔 ‘이글루 도르프’는 겨울철 6개월 정도만 운영된다. 눈 벽돌로 만들어져 봄이 되면 녹아 버리기 때문이다. 투숙객들은 에스키모의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낮 기온이 섭씨 영하 20도까지 내려가 북극에 온 듯한 색다른 경험을 맛 볼 수 있다.

누리꾼들은 “정말 아름답고 신비스럽네요”, “죽기 전에 한번은 가보고 싶어요”, “겨울철만 운영한다니 어쩐지 더 끌리네요”, “보기엔 좋지만 막상 가서 생활해보면 너무 추울 것 같아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글루 도르프 공식 홈페이지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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