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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스 떠났어도 그 정신은 애플에…
스티브 잡스는 세상을 떠났어도 그가 남긴 유산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최근 애플이 자사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였던 고(故) 스티브 잡스가 남긴 명언을 미국 쿠퍼티노 본사에 게시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맥 컴퓨터가 탄생했을 시기부터 최근 제품들까지의 역사와 함께 잡스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들도 전시했다.

애플 본사에 걸려 있는 잡스의 명언은 다음과 같다. “나는 당신이 어떤 것을 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 거기서 너무 오래 머물러 있지 말고 뭔가 다른 멋진 일을 해야 한다.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지를 찾아라.(I think if you do something and it turns out pretty good, then you should go do something else wonderful, not dwell on it for too long.)”

잡스가 남긴 메모는 애플 본사의 휴식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는 현재, 또는 미래의 애플 직원들에게 방향키이자 자극제로써 한동안 본사에 게시될 전망이다.

한편, 2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인사이더 애플’이라는 책을 인용해 “애플은 신입 개발자에겐 가짜 제품개발만 맡겼다”고 폭로했다. 이에 따르면 애플은 철저한 비밀주의에 입각, 경력직으로 입사한 엔지니어에게도 가짜 제품개발만 1년을 넘게 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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