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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3월20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오는 4월11일 치러지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중점 정리대상과 정리내용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와 허위신고자ㆍ국외이주 후 미신고자 정리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등록(舊말소)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등이 해당된다.

사실조사는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담당공무원과 관할 통장을 구성원으로 하는 합동조사반을 편성, 세대명부에 의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을 전세대 방문 조사하게 된다.

허위신고자는 최고, 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등록자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일제정리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의 절반, 관련법의 특정 사유에 해당할 경우 4분의 3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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