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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댄싱퀸’, 2012 韓 영화 중 첫 200만 돌파 ‘기염’
영화 ‘댄싱퀸’(감독 이석훈)이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월 3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된 ‘댄싱퀸’은 27일부터 29일까지 59만8192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10만968명이다.

이로써 ‘댄싱퀸’은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처음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영화는 가수 제의를 받은 정화(엄정화 분)가 서울시장후보가 된 정민(황정민 분)을 위해 시장후보의 아내와 ‘댄싱퀸즈’의 리더로 이중생활을 하는 내용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특히 황정민과 엄정화의 완벽한 부부연기와 실제 음악방송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무대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가장 큰 요소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주말 관객수 71만 7360명, 누적 관객수 187만 4118명을 기록한 ‘부러진 화살’(감독 정지영)이 차지했다. 이어 3위는 주말 관객수 33만 199명, 누적 관객수 36만 6311명를 기록한 ‘점박이:한반도의 공룡3D’가 이름을 올렸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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