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은 지난 1월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2012년을 빛낼 아이돌 특집’에서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달샤벳 멤버들은 시작부터 활기찬 모습으로 등장해 각 코너마다 적극적인 자세로 다양한 개인기로 MC 정형돈과 데프콘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주간아이돌’에서만 볼 수 있는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는 막내 수빈이 ‘버퍼링 댄스’를 추며 ‘빅구멍’에 선정됐고, 아영은 홀로 댄스로 큰 웃음을 안겼다.
또 멤버들은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동안 숨겨뒀던 개인기를 모두 방출해 리더 비키는 ‘발연기파’라는 칭호를 얻었으며, 아영 역시 ‘스파이더맨’과 ‘새우’ 개인기로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최선을 다해 숨겨둔 예능감을 마음껏 뽐낸 달샤벳 멤버들은 ‘비주얼 담당’에 가은, ‘댄스 담당’에 비키, ‘개인기 담당’에 수빈이 이름을 올리며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편 신곡 ‘히트 유(Hit U)’로 돌아온 달샤벳은 29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