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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정만만세’ 이보영, 父 천호진 끝없는 희생에 폭풍눈물
배우 이보영이 천호진의 끝없는 희생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1월 28일 방송한 MBC 주말 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는 재미(이보영 분)가 동우(이태성 분)와의 결혼 전제조건으로 형도(천호진 분)가 예멘 빈민 병원으로 떠나는 사실을 알고 슬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재미는 자신의 죽집 프랜차이즈 건으로 병원에 들렀고, 우연히 형도의 모습을 보게 된다. 형도는 마지막으로 병원에 들러 인사를 전했고, 이 모습을 목격한 재미는 충격에 휩싸였다.

재미는 곧 자신과 동우의 결혼조건으로 형도가 예멘으로 떠난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슬픔과 분노에 휩싸인 재미는 “이 결혼 안할 것”이라며 소리쳤지만, 형도는 “동우를 사랑하는 네 마음을 벌써 잊은 것이냐”며 설득했다.

재미는 형도의 희생에 먹먹한 가슴을 부여잡으며 슬퍼했다. 결국 재미는 형도의 뜻을 따랐지만 아버지의 희생으로 성사될 결혼이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직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정심(윤현숙 분)이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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