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라가르드 “금융 지원 여력 확보에 5000억弗 필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에 참석한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28일 “IMF는 안정을 회복하는 데 역할을 해야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며 “금융 지원 여력을 키우는 데 5000억 달러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라가르드 총재는 “유로존 회원국들이 위기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단순명쾌한 방화벽을 실제로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럽국가들의 구제기금 규모 확대를 촉구했다.

라가드르 총재는 또 “지구상에 유럽 채무위기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는 나라는 없다”며 “유럽 위기는 세계 곳곳으로 영향력이 파급될 수 있는 그런 위기”라고 경고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