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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민 스님, ‘멈추면, 비로소~’베스트셀러 진입
정은궐의 소설 ‘해를 품은 달’(파란미디어)이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2주째 베스트셀러 1위를 지켰다. 와튼MBA스쿨의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8.0)는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이번주 한 계단 올라서며 2위까지 올라왔다,

하버드대 출신의 스타 스님, 혜민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쌤앤파커스)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7위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파워 트위터리안으로 꼽히는 혜민스님은 가슴 답답한 이들에게 진정한 삶의 지혜를 전하며 ‘영혼의 멘토, 청춘의 도반’으로 불린다.

이 책은 휴식, 관계, 미래, 인생, 사랑, 열정, 종교에 관한 저자의 8가지 마음 매뉴얼을 담았다.

‘쓰나미가 무서운 것은 바닷물이 아닌 바닷물에 쓸려오는 물건들 때문입니다. 우리가 괴로운 건 우리에게 일어난 상황때문이 아닙니다. 그 상황들에 대해 일으킨 어지러운 상념들 때문입니다’

‘관계의 기본 마음가짐은 첫쨰로 사람 한명 한명을 난로 다루듯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소박한 꿈이라 해도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해보세요. 열 명 정도에게 말을 했을 때쯤에는 꿈이 이루어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등 어지러운 세상살이에 흔들리지 않을 맑고 빛나는 별같은 말들이 독자들에게 공감을 일으키고 있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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