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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윙크, 어머니 향한 지극한 효심 ‘훈훈’
“아따 고것 참, 효녀로구나”

쌍둥이 가수 윙크가 어머니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 공개됐다.

윙크는 1월 2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바쁜 스케줄 중에도 어머니와 외할머니를 살뜰하게 챙기는 훈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설 명절을 맞아 손수 끓인 떡국을 어머니께 드리고 싶다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하지만 부엌일에 서툴러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떡국 맛을 본 매니저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는 흐뭇한 미소로 “100점 만점에 95점”이라는 후한 점수로 고마움을 대신했다.

또한 윙크는 ‘가요무대‘ 녹화현장에 어머니와 외할머니를 초대, 노래를 부르는 내내 객석을 향해 애정이 가득 담긴 눈길을 보내기도 했다.

이어 어머니와 함께 첫 해외여행길에 오른 영상도 소개 됐다. 현재 일본에서 K-POP(케이팝) 프로그램 MC로 활동하고 있는 윙크가 현지 촬영 현장에 어머니를 모시고 간 것. 이들은 14시간에 걸친 장시간 촬영 후 도쿄타워와 일본 재래시장 등에서 어머니와 함께 돈독한 가족애를 과시하며 달콤한 휴식을 즐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윙크의 어려웠던 가족사와 가수가 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개그맨 합격기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겼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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