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에 분양되는 물량은 총 2만2006가구로, 전년동월 대비 243% 늘어날 전망이다.
우선 서울에서는 삼성물산이 진달래1차를 재건축한 ‘진달래1차 래미안’ 43가구의 일반청약을 받는다.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인근에 대도초, 숙명여중ㆍ고, 중대부고 등 우수학군이 위치했다.
롯데건설도 서초구 방배동 427-1번지 일대 방배2-6구역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방배동 롯데캐슬’을 분양한다. 지상 18층, 11개동 683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36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지하철 4ㆍ7호선 총신대입구역이 가깝고 태평백화점 등의 편의시설과 남사초, 방배초, 서문여고 등이 가깝다.
롯데건설은 또 서초구 서초동 삼익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서초삼익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93가구도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교대역과 강남역을 이용할 수 있고, 9호선 사평역도 가깝다. 반포IC와 인접했고 서초로, 우면로, 경부고속도로 등에 접근성도 좋다.
대림산업은 성북구 보문4구역을 재개발한 ‘보문 e편한세상’ 분양에 나선다. 지하철 6호선 보문역이 걸어서 4분 거리고, 창신역도 5분 거리이다.
인천에선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도시 F21~23블록에 공급예정인 ‘송도포스코더샵’이 눈에 띈다. 전용 84~169㎡의 1654가구로 구성되며,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이 가깝다.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과도 인접해 골프장과 서해 바다를 조망할 수도 있다.
<백웅기 기자 @jpack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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