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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첫날…제주 하늘·바닷길 ‘원활’
설 연휴 첫날인 21일 제주지역은 흐리고 약한 비가 오는 가운데 제주를 오가는 하늘길과 바닷길 모두 원활한 흐름을 보였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제주를 떠나 김포로 가는 대한항공 KE 1274편 등 제주기점 항공편은 정상운항하고 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오전 제주∼추자∼완도 항로의 한일카페리1호와 목포행 카페리 레인보우호가 제주항을 출발했고, 인천에서 출발한 오하마나호가 입항하는 등 뱃길 교통도 원활하다.

서귀포시 모슬포∼마라도 등 제주와 ‘섬속의 섬’ 마라도,가파도, 우도를 잇는 도항선 운항도 아직까지 정상적이다.

그러나 찬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남해서부먼바다와 제주도 전해상에 강한바람과 함께 물결이 점차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다시 발효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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