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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교통공사, 선로에 떨어진 취객 구한 30대 감사장ㆍ포상금 전달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19일 오후 11시22분 인천 도시철도 간석오거리역 승강장 선로(상선)에 추락한 취객 이모(30ㆍ경기도 김포시)씨를 구한 이재현씨(32)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재현씨는 이날 직원들이 승강장에 근무하던 공익요원으로부터 “선로에 취객이 추락했다”는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는 사이, 현장을 목격하고 직원들보다 한발 앞서 선로로 뛰어내려 취객을 구출했다.

취객 이씨는 구출받은 후 허리통증을 호소, 119구급대로 병원으로 호송됐다.

인천교통공사는 위험을 무릅쓰고 선로에 뛰어내려 승객을 구한 이재현씨의 용기 있는 행동을 격려하기 위해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키로 했다.

인천=이인수 기자/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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