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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날연휴 고향에 가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어디서 설날을 보내니? 고향에 가니? 차표는 샀니?”

춘제(春節ㆍ설날)를 앞두고 중국인 사이에서 쏟아지는 질문이다.

인민일보가 지난 19일 오후 네티즌을 대상으로 춘제를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고향에 가느냐’는 질문에 34%가 가지 않는다고 응답했으며 66%는 고향에 다녀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춘제때 고향에 가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부담이 크게 때문이라고 답한 사람이 31%로 가장 많았다. 중국에서 여전히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혼자 휴가 보낼 시간이 없다 15% △부모를 도시에서 만나 휴가를 보낸다 13%△귀향표를 살 수 없다 12%△귀향시 교통난 때문에 11%△귀향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8%△다른 지역에 간다 7%△결혼해라 또는 아이는 언제?라고 물어보는 부모가 무서워 3% 등으로 응답했다.

이와는 달리 귀향하려는 이유는 고향에 계신 노인을 찾기 위해라는 응답이 59%로 절반을 훌쩍 넘었으며 △친척과 친구를 만나기 위해 12%△습관상 10% 등으로 나타났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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