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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27만명 해외로…해외로…
명절 연휴가 해외여행의 호기가 된 지는 이미 오래다. 명절 때면 인파로 붐비는 공항의 모습이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경제 전망은 어둡고 연휴도 짧지만 올 설 명절에도 공항은 인산인해다. 역귀성, 가족여행 등 이런저런 사정으로 고향으로 향하지 않는 사람이 늘어나는 반면 명절 해외여행객은 해마다 증가일로다. 이번 설연휴 해외여행객은 지난해보다 8.7% 증가한 27만명(인천공항공사 추산)을 넘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설연휴가 사실상 시작된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은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는 이들로 만원이다. 길게 늘어선 줄 탓에 한참 기다려야 하지만 마음은 이미 여행지로 가 있는듯 사람들의 표정은 밝기만 하다. 


<김명섭 기자>
/msir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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