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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생의 반격? 이번엔 ‘누나의 비밀폴더’
남동생의 비밀 폴더를 발견한 누나의 센스있는 조치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엔 누나의 비밀 폴더를 발견한 남동생의 반격이 눈길을 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동생의 반격’이라는 제목으로 누나의 비밀 폴더를 캡처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남동생이 바꿔놓은 파일의 이름을 나열하면 ‘누나 이런 거 너무 자주 보지마. 나이가 몇이야 제목만 봐도 토 나온다’, ‘이런 거 보지 말고 차라리 야동을 봐라’, ‘동방신기는 연인이 아니라 가수야’, ‘미팅 좀 나가고 친구들도 좀 만나고’ 등의 문장이 완성된다.

이는 ‘남동생의 비밀폴더’라는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면서 누리꾼이 만든 후속편으로 추정된다.

앞서 ‘누가 내 야동 이래놨어’라는 제목의 사진에서는, 남동생의 야한 동영상 폴더를 발견한 누나가 남동생에게 전하고픈 메시지를 파일 이름에 담아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파일의 이름을 이어보면 ‘OO아 이런 거 너무 자주 보지마. 나이가 몇 개니 제목만 봐도 징그럽다’, ‘이런 거 보지 말고 동영상 강의를 보렴. 그랬다면 너는 영어 왕이 됐을거야’라며 ‘옆집누나 속살이 왜 궁금해 여대생이 당하면 신고를 해야지. 가정부는 집안 청소하라고 있는거야’ 등의 글귀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동생의 반격 시리즈 나올것 같았는데 역시나”, “남동생의 비밀폴더에는 못미치지만 재미있네요”, “이쯤되면 실제 상황인지 연출인지 헷갈리네요”, “완전 공감하고 웃고 갑니다”라며 관심을 나타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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