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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신ㆍ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인천시가 ‘2012년도 신ㆍ재생에너지’ 국고보조 사업을 예년보다 2배 이상 늘린다.

시는 올해 신ㆍ재생에너지 국고보조 18개 사업에 79억5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ㆍ재생에너지 사업은 계양소방서 119 안전센터와 아시아경기대회 친환경 경기장 조성(태양광)을 비롯해 부평119 안전센터, 송도하수처리장, 시의회청사, 계양문화회관, 남동구청사, 중구청사 등이다.

또 부평아트센터와 남구노인복지회관, 서구청소년수련관, 삼산구립어린이집, 은광원 등도 포함됐다.

이들 기관에는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한 발전 시설이 설치되고, 계산국민체육센터와 청소년수련관 등에는 태양열 발전설비 설치에 국비가 지원된다.

시는 인천대학교를 ‘그린캠퍼스’로 조성하기 위해 태양광과 태양열 등을 복합적으로 활용한 신ㆍ재생에너지 사업을 11억3200만원을 투입한다.

최근 3년간 실시한 신ㆍ재생에너지 사업은 지난 2009년 4건 33억7600만원, 2010년 7건 37억5200만원, 2011년 11건 30억4400만원이다.

인천=이인수 기자/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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